“전주시, 출입 통제 시설 즉각 없애야”
진유민 2023. 2. 9. 21:48
[KBS 전주]전북지역 30여 개 시민사회단체는 오늘(9) 전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주시가 청사에 설치한 출입 통제 시설을 즉각 없앨 것을 요구했습니다.
청사를 최대한 많은 시민에게 접근 가능토록 하는 것은 전주시 행정을 총괄하는 공공기관으로서 당연한 책무인데도 별다른 의견 수렴 절차도 없이 통제 시설을 설치한 것은 후진적 행태라고 강조했습니다.
전주시는 보안과 안전 등을 위한 것이며, 무조건 막겠다는 취지는 아니라는 입장입니다.
진유민 기자 (realj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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