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대중교통 70살 무임승차 ‘단계적 추진’
윤희정 2023. 2. 9. 21:48
[KBS 대구]대구시가 어르신 버스·도시철도 무임 교통을 단계별로 추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를 위해 무임승차 기준을 버스는 오는 7월부터 75살 이상부터 매년 한살 씩 내리고 도시철도는 올해까지 65살 이상 무임지원을 유지한 뒤 내년부터 매년 1살씩 올리기로 했습니다.
대구시는 오는 2028년이면 무임교통 연령이 70살 이상으로 통일된다며, 혜택 축소에 대한 우려를 줄이고 정책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신속하게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윤희정 기자 (yoo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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