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한 첼시 공격수, 미국 진출 임박 "합의 마쳤다"

박주성 2023. 2. 9. 21: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이 결국 첼시를 떠나려 한다.

오바메양은 최근 첼시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로스터 25인 명단에 포함되지 못했다.

첼시는 과감한 투자로 다양한 선수들을 영입했고, 오바메양은 결국 자리를 잃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오바메양은 첼시를 떠나려 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이 결국 첼시를 떠나려 한다.

프랑스 매체 ‘르텐스포츠’는 9일(한국 시간)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의 미국프로축구(MLS) 진출이 매우 근접하다”고 보도했다.

오바메양은 최근 첼시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로스터 25인 명단에 포함되지 못했다. 오바메양은 큰 충격을 받았고, 첼시에 대해 분노한 것으로 알려졌다.

첼시는 과감한 투자로 다양한 선수들을 영입했고, 오바메양은 결국 자리를 잃었다. 그레이엄 포터 감독은 “힘든 결정이지만 가끔은 이런 결정을 내려야 한다. 누군가는 빼야 했다. 그는 전혀 잘못한 게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

하지만 오바메양의 마음은 이미 상한 것으로 보인다. 이 매체에 따르면 오바메양은 첼시를 떠나려 한다. 첼시와 LAFC는 오바메양 이적에 대한 합의를 마쳤다. 이제 세부사항만 정리된다면 오바메양은 미국 무대로 가게 된다.

오바메양은 임대 형식으로 첼시를 떠날 것으로 보인다. 오바메양은 시즌 당 900만 유로(약 121억원)의 급여를 받고 있다. 첼시가 그를 임대로 보낸다면 상당한 급여를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