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법정', 러시아 아내에 둘째 강요하는 남편? 아내 "귀에서 피날 정도"

김예솔 2023. 2. 9.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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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를 강요하는 남편의 사연이 공개됐다.

9일에 방송된 SBS '이상한 나라의 지옥법정'에서는 방송인 고미호가 둘째를 강요하는 둘째라이팅 남편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고미호는 "남편이 둘째 낳자고 자꾸 졸라서 고민인 방송인 고미호다"라며 "러시아인인데 지금은 귀화해서 결혼 10년차다"라고 말했다.

또, 남편은 아들과 놀아주는 놀아주는 아내를 보며 "동생이랑 놀면 더 재밌겠다"라고 말하고 아들에게도 끊임없이 동생을 언급하며 둘째라이팅을 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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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둘째를 강요하는 남편의 사연이 공개됐다. 

9일에 방송된 SBS '이상한 나라의 지옥법정'에서는 방송인 고미호가 둘째를 강요하는 둘째라이팅 남편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원고는 방송인 고미호가 등장했다. 고미호는 "남편이 둘째 낳자고 자꾸 졸라서 고민인 방송인 고미호다"라며 "러시아인인데 지금은 귀화해서 결혼 10년차다"라고 말했다. 피고인으로 남편 이경택이 등장했다. 

강호동은 "원고가 낯설지가 않다. 어디서 뵀나"라고 물었다. 이에 고미호는 "영화에서 봤을 것 같다"라며 영화 '범죄도시'에 출연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고미호는 리포터와 유튜버 등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남편은 "나는 아내 유튜브 편집도 하고 집안 일도 하고 있다"라며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남편은 아침 식사를 하다가 "놀만큼 놀다가 와라. 둘째 생각하면서"라고 말했고 이어서 갖고 싶은 것이 뭐냐는 질문에 또 둘째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결국 아내 고미호는 "장난 그만해라"라고 말했다.

또, 남편은 아들과 놀아주는 놀아주는 아내를 보며 "동생이랑 놀면 더 재밌겠다"라고 말하고 아들에게도 끊임없이 동생을 언급하며 둘째라이팅을 해 눈길을 끌었다. 아내는 "좋은 날엔 5번, 나쁜 날엔 귀에서 피 날 정도로 자주 얘기한다"라고 말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SBS '이상한 나라의 지옥법정'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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