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리와 열애설' 폴 메스칼 "오스카 후보 지명? 말도 안 되는 일"[★할리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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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폴 메스칼이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소감을 밝혔다.
이에 폴 메스칼은 "아무도, 심지어 저도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었다. 특히 제 가족들에게는 특별한 일이다. 저는 항상 제가 열심히 일하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에 지명됐을 때 '말이 안 된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앞서 폴 메스칼의 여동생은 그의 오스카 후보 지명 당일 어머니가 골수암 치료를 받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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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폴 메스칼은 BBC 라디오 '투데이 쇼'에 출연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르며 오스틴 버틀러(엘비스), 콜린 파렐(이니셰린의 밴시), 브랜든 프레이저(웨일), 빌 나이(리빙)와 경쟁을 펼친다.
이에 폴 메스칼은 "아무도, 심지어 저도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었다. 특히 제 가족들에게는 특별한 일이다. 저는 항상 제가 열심히 일하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에 지명됐을 때 '말이 안 된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앞서 폴 메스칼의 여동생은 그의 오스카 후보 지명 당일 어머니가 골수암 치료를 받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이는 우리 가족에게도 특별한 일이다. 우주는 매우 흥미롭게 돌아간다. 집에서는 어려운 일이 일어나고 있지만, 저의 오스카 후보 지명은 우리 가족에게 반가운 휴식을 줬다"고 전했다.
폴 메스칼이 출연한 영화 '애프터 썬'은 20여 년 전, 아빠와 보낸 튀르키예 여행이 담긴 캠코더를 보며 이제야 알게 된 그 해 여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폴 메스칼은 2020년 '노멀 피플'에 출연하며 유명세를 얻었다.
폴 메스칼은 2020년 미국 싱어송라이터 피비 브리저스와 열애를 시작했고, 2021년 'LACMA Art + Film Gala' 레드카펫에 함께 서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해 두 사람의 결별에 대한 소문이 돌았고, 안젤리나 졸리와 런던에서 함께 포착되며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은 영국 런던의 한 카페에서 함께 커피를 마시며 대화를 나눴다. 현장에는 안젤리나 졸리의 딸도 함께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두 사람은 열애설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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