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공감] '대규모 온천공 개발' 소식에 수안보 활성화 기대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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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한 주 큰 관심을 받았던 CJB 뉴스를 살펴보는 뉴스 공감 순서입니다. 앵커>
누리꾼들은 충주 수안보 대규모 온천공 개발부터, 롯데 바이오 로직스의 오송 유치 실패와, 난방비 관련 기사에 많은 관심을 보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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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한 주 큰 관심을 받았던 CJB 뉴스를 살펴보는 뉴스 공감 순서입니다.
누리꾼들은 충주 수안보 대규모 온천공 개발부터, 롯데 바이오 로직스의 오송 유치 실패와, 난방비 관련 기사에 많은 관심을 보였는데요.
김세희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충주 수안보에 대규모 온천공이 개발된다는 기사에 누적 조회수가 4만 4천회를 넘어설 만큼 구독자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그래픽>
"수안보 온천이 힘들다는 뉴스를 봤었는데, 새로운 온천공이라니 좋네요", "다시 옛날의 그 명성을 되찾기를", "수안보 와이키키 어릴 적 많이 놀러 갔는데 오랜만에 가봐야겠네요"등 환영 댓글이 주를 이룬 가운데,
"시설이 너무 낙후됐어요", "천혜의 자연경관인데 숙소나 음식점 등 주변 시설 개선이 시급합니다" 등 낙후된 시설부터 개선하라고 따끔하게 질책하기도 했습니다.//
다음은 한 노후 아파트에서 계량기 고장으로 난방비가 다른 세대들에 전가됐다는 기사입니다.
해당 리포트는 하루 조회 수만 9천 건을 기록하며 많은 누리꾼들의 공분을 샀는데요.
<그래픽>
"관련 뉴스만 10년 넘게 들은 거 같은데 하나도 안 바뀌었네요.", "난방 열사, 김부선 씨 생각납니다.", "우리 단지도 많은 세대가 난방비 안 내고 있는 거 확인했는데, 이분처럼 양심 있는 분들이 없는 것 같아요." 등 원성의 목소리가 쏟아졌습니다.//
롯데바이오로직스의 오송 유치가 불발됐다는 기사는 1만 3천 회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후속 기사 요청이 쇄도했습니다.
20만 제곱미터 규모의 부지를 확보하지 못했던 게 유치 실패의 가장 큰 이유로 분석되는데요.
<그래픽>
이 기사를 본 누리꾼들은 "집 지을 땅이 없는데 일단 오라니 과욕이 조롱거리가 됐네요", "청주의 한계다" 등의 아쉬움을 나타내는 댓글부터 "다음 세대 먹거리가 중요한데, 오송 3산단 시급합니다" 등 대기업 유치에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이번 한 주에는 유난히 안타까운 사건, 사고 소식들도 많았습니다.
지난 5일에는 괴산군의 한 야산에서 벌목작업 중이던 굴착기가 전복돼 50대 기사가 숨지고, 같은 날 경부 고속도로 옥산 휴게소 부근에서 치매를 앓던 80대 노인이 자전거를 타고 고속도로에 진입했다 버스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있었는데요.
<그래픽>
유명을 달리한 분들의 명복을 비는 댓글이 잇따른 가운데 사고 원인으로 무인화 시스템에 주목하는 댓글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CJB 김세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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