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수료 낮춘 '먹깨비' 인지도 낮아 사용 미미

제주방송 강석창 2023. 2. 9.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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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내 소상공인들의 배달 주문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출시된 공공 배달앱인 먹깨비가 큰 호응을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주자치도는 기존 배달앱이 배달수수료를 12.5% 부과해 소상공인들의 부담이 커지자, 지난해 12월 배달수수료를 1.5%로 낮춘 민관협력형 배달앱인 먹깨비를 출시했습니다.

하지만 현재 가맹점이 2천곳 정도로 정체 상황이고, 기존 배달앱에 비해 인지도가 떨어져 사용자도 크게 늘지 않아 이용 확대 방안 마련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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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내 소상공인들의 배달 주문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출시된 공공 배달앱인 먹깨비가 큰 호응을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주자치도는 기존 배달앱이 배달수수료를 12.5% 부과해 소상공인들의 부담이 커지자, 지난해 12월 배달수수료를 1.5%로 낮춘 민관협력형 배달앱인 먹깨비를 출시했습니다.

또 외식업중앙회 제주지부와 함께 가맹점 모집과 홍보에 나서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가맹점이 2천곳 정도로 정체 상황이고, 기존 배달앱에 비해 인지도가 떨어져 사용자도 크게 늘지 않아 이용 확대 방안 마련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강석창(ksc064@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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