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KPMG, 청소년그루터기재단에 3000만원 기부

우연수 기자 2023. 2. 9.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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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의 삼정사랑나눔회가 지난 3일 자립준비청소년들의 일상생활 역량강화를 위해 청소년그루터기재단에 3000만원을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시설을 퇴소하고 자립해 생활하는 청소년들의 일상생활기술 역량강화를 위한 자립교육 지원 사업인 쿠킹클래스 '꿈쿡'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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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시설 퇴소 청소년들 일상 역량 강화 지원

삼정KPMG의 삼정사랑나눔회가 지난 3일 자립준비청소년들의 일상생활 역량강화를 위해 청소년그루터기재단에 3천만원을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삼정KPMG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우연수 기자 = 삼정KPMG의 삼정사랑나눔회가 지난 3일 자립준비청소년들의 일상생활 역량강화를 위해 청소년그루터기재단에 3000만원을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삼정KPMG는 2005년부터 사내 사회복지위원회를 설치해 사회복지, 교육, 환경, 문화 분야에서 다양한 사회공헌을 실천해왔다. 2011년에는 사단법인 삼정사랑나눔회를 설립하고 본격적으로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지원에 나서고 있다.

이번 기부금은 시설을 퇴소하고 자립해 생활하는 청소년들의 일상생활기술 역량강화를 위한 자립교육 지원 사업인 쿠킹클래스 '꿈쿡'에 사용될 예정이다. 쿠킹클래스 '꿈쿡'은 자립준비청소년들이 전문강사의 쿠킹클래스에 참여해 직접 요리를 배우고, 식재료 보관 및 손질 등 일상에서 필요한 기술을 익히는 자립교육 사업이다.

삼정KPMG 관계자는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이웃과 동행하는 삼정KPMG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청소년그루터기재단 관계자는 "자립준비청소년들이 자립을 하면서 가장 어려움을 겪는 영역이 기본적인 일상생활과 관련된 부분"이라며 "꿈쿡 사업을 통해 자립한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자신의 삶을 꾸려나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coincidenc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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