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보호, 목포해경 부두 도착...실종자 발견 못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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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전남 신안 앞바다에서 전복된 24t급 통발어선 청보호가 예인을 시작한 지 10시간여 만에 목포해경 부두에 도착했습니다.
앞서 청보호는 해경 예인선에 견인돼 오늘 오전 8시 40분쯤 신안군 소허사도 인근 해상을 출발했습니다.
해경 전용 부두에 임시 정박한 청보호는 내일 오전 인근 조선소로 옮겨질 예정입니다.
해경은 예인 전 청보호를 바로 세운 뒤 내부를 수색했지만, 실종자를 추가로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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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전남 신안 앞바다에서 전복된 24t급 통발어선 청보호가 예인을 시작한 지 10시간여 만에 목포해경 부두에 도착했습니다.
앞서 청보호는 해경 예인선에 견인돼 오늘 오전 8시 40분쯤 신안군 소허사도 인근 해상을 출발했습니다.
해경 전용 부두에 임시 정박한 청보호는 내일 오전 인근 조선소로 옮겨질 예정입니다.
해경은 이후 청보호를 독(Dock)에 올려 사고 원인 조사를 위한 합동 감식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해경은 예인 전 청보호를 바로 세운 뒤 내부를 수색했지만, 실종자를 추가로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아직 발견되지 않은 실종자들이 신안군 홍도 인근까지 떠내려갔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범위를 넓혀 수색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청보호 실종 선원은 한국인 2명과 외국인 2명 등 모두 4명입니다.
YTN 우철희 (woo7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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