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구호대, 튀르키예서 10세 여아 추가 구조…오늘 총 5명 “모두 건강 이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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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타이 안타키아 지역에서 구호활동을 시작한 한국 해외긴급구호대가(KDRT) 10세 여아 등 생존자 총 5명을 구조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구호대는 현지시각 9일 오전 11시 50분쯤 하타이 안타키아 지역에서 10세 여아 생존자를 구출했다.
현지시각 8일 오전 5시 안타키아 고등학교 등지에서 구호 활동을 개시한 구호대는 오전 6시 37분쯤 70대 남성을 시작으로 부녀 관계인 40세 남성과 2세 여아, 35세 여성 등을 구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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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타이 안타키아 지역에서 구호활동을 시작한 한국 해외긴급구호대가(KDRT) 10세 여아 등 생존자 총 5명을 구조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구호대는 현지시각 9일 오전 11시 50분쯤 하타이 안타키아 지역에서 10세 여아 생존자를 구출했다. 구조된 어린이는 건강에 큰 문제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시각 8일 오전 5시 안타키아 고등학교 등지에서 구호 활동을 개시한 구호대는 오전 6시 37분쯤 70대 남성을 시작으로 부녀 관계인 40세 남성과 2세 여아, 35세 여성 등을 구출했다.
35세 여성은 손가락 골절을 입었으나, 생존자 전원의 건강 상태에 큰 문제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구호대가 구조한 생존자는 현재까지 총 5명이다. 구호대는 이날 현장에서 지진 피해로 숨진 4명의 시신도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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