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의 신부' 박윤재 "오승아와 결혼할 것"..박하나 '충격' [별별TV]

이상은 기자 2023. 2. 9.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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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의 신부' 박윤재가 박하나 앞에서 오승아와 결혼을 약속했다.

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에서는 윤산들(박윤재 분)이 르블랑 가를 찾은 모습이 담겼다.

이날 윤산들은 르블랑 가족들 앞에서 "저와 바다(오승아 분) 한 달 뒤에 결혼식 올리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에 르블랑 장남이자 윤산들의 친구였던 강태풍(강지섭 분)은 "한 달? 윤산들 너 지금 뭐 하는 거야"라고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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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상은 기자]
/사진=KBS 2TV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 방송화면
'태풍의 신부' 박윤재가 박하나 앞에서 오승아와 결혼을 약속했다.

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에서는 윤산들(박윤재 분)이 르블랑 가를 찾은 모습이 담겼다.

이날 윤산들은 르블랑 가족들 앞에서 "저와 바다(오승아 분) 한 달 뒤에 결혼식 올리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에 르블랑 장남이자 윤산들의 친구였던 강태풍(강지섭 분)은 "한 달? 윤산들 너 지금 뭐 하는 거야"라고 소리쳤다.

르블랑 딸 강바다는 "강태풍 넌 찌그러져 있지"라며 눈치를 줬다. 과거 윤산들과 결혼을 약속했던 은서연(박하나 분)은 결혼 발표에 충격받았다.

르블랑 회장 강백산(손창민 분)은 "분명히 로즈메리 어워즈에 따라서 결정하기로 했잖아"라고 말했고, 윤산들은 "그래서 한 달 뒤라고 말씀드린 겁니다. 로즈메리 어워즈가 끝나고 난 다음 날 바로 식 올리겠습니다"라고 답했다

강바다는 "보나 마나 저희가 우승할 거니까요. 그전에 간단히 약혼식부터 할 거예요"라고 계획을 이야기했다. 이에 르블랑 가족들은 반대했고, 강백산은 "어워즈 결과에 따라 결정 날 거야. 할 말 끝났으면 그만 돌아가"라고 말했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이상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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