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충북 내일 오전까지 비·눈…대기질 회복

KBS 지역국 2023. 2. 9.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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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아직 곳곳에 먼지가 남아있는 곳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차츰 보통 수준의 대기질을 회복하고 있는데요.

밤부터는 비나 눈까지 내려 남은 먼지도 깨끗이 씻겨주겠습니다.

위성 영상 보면 오늘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남쪽에서 점차 비구름이 다가오겠습니다.

비는 내일 오전까지 이어지겠는데요.

예상되는 비의 양은 남부지역에 5에서 10mm 정도, 중·북부 지역은 5mm가 되지 않겠고요.

눈으로는 충북 전 지역에 1에서 최대 5cm가량이 예상됩니다.

특히 비교적 기온이 낮은 동쪽 지역에 많은 눈이 내려 쌓이겠고, 저기압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남부 지역도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많은 눈이 쌓일 것으로 보입니다.

피해 없도록 대비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 아침 기온 오늘보다 높게 출발합니다.

청주 2도, 충주와 보은 0도, 제천은 -1도가 예상됩니다.

한낮기온은 9도 안팎까지 올라 온화한 겨울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청주와 진천 10도, 충주와 제천은 9도를 나타내겠습니다.

주말에도 한낮기온이 10도 안팎을 보이며 비교적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다음 주 월요일에는 또 한차례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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