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경남 서부내륙 대설 예비특보 발효…내일까지 많은 눈·비바람 주의

KBS 지역국 2023. 2. 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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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내일 새벽 서부내륙으로는 큰 눈이 올 것으로 예상되면서 현재 거창과 함양 등 일부 지역으로는 대설 예비특보가 발효됐습니다.

서서히 다가오고 있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차차 눈, 비가 시작될텐데요.

우선 예상되는 적설량은 내일까지 남서내륙으로 1~5cm가 되겠고요.

서부내륙으로는 5에서 최대 15cm의 많은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또 남해안으로는 강한 비바람이 예상돼 걱정인데요.

많게는 30mm 정도의 강수량을 보이겠습니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주셔야겠습니다.

내일 동부지역의 아침 기온은 모두 영상권에서 출발합니다.

창원과 밀양, 고성이 3도로 예상되면서 오늘보다는 1~9도 정도 높겠고, 낮 기온은 10~11도 선을 보이겠습니다.

서부지역은 거창이 영하 1도, 산청과 함양은 0도에서 시작하겠고, 낮 기온은 하동이 최고 1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 남해상으로는 짙은 바다 안개에 주의하셔야겠고요.

물결도 최대 4m로 매우 거세겠습니다.

일요일 오후부터는 다시 눈비가 시작될텐데요.

이후로는 기온이 다소 내려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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