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10일) 전국 눈비 오전에 그쳐…서울 낮 최고 10도

이정민 2023. 2. 9. 20: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요일인 오는 10일은 9일 저녁부터 전국 곳곳에 내린 눈이나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밤부터 경기남부와 충청권, 남부지방에, 내일(10일) 새벽에는 그 밖의 전국으로 비 또는 눈이 확대되겠다.

내일 오전 중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강원영동과 경상권, 제주도는 내일 오후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다만 인천·경기남부·충남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금요일인 오는 10일은 9일 저녁부터 전국 곳곳에 내린 눈이나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밤부터 경기남부와 충청권, 남부지방에, 내일(10일) 새벽에는 그 밖의 전국으로 비 또는 눈이 확대되겠다.

[사진=기상청]

내일 오전 중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강원영동과 경상권, 제주도는 내일 오후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에서 20~60㎜, 남부지방에 5~20㎜, 충북남부와 강원영동에서 5~10㎜ 등이다.

예상 적설량은 경남북서내륙에서 5~15㎝, 충북, 전북동부, 경북북부내륙, 경북남서내륙, 경남남서내륙, 충남권남동내륙 등에서 1~5㎝ 수준이다.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2~5도 가량 높은 가운데 일교차가 커 옷차림에 주의해야 한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6도, 낮 최고기온은 6~13도가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춘천 -1도 △강릉 2도 △대전 1도 △청주 2도 △대구 2도 △광주 4도 △전주 3도 △부산 6도 △제주 10도 등이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10도 △춘천 9도 △강릉 8도 △대전 10도 △청주 10도 △대구 10도 △광주 12도 △전주 11도 △부산 11도 △제주 11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대체로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인천·경기남부·충남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2.5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0m, 서해 0.5∼3.5m, 남해 2.0∼4.0m로 예측된다.

제주도 남쪽 해상에는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서해상과 남해상, 제주도 해상을 중심으로 바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