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구·경북 오늘 밤부터 ‘비·눈’…내일 새벽 북동 산지 많은 ‘눈’

KBS 지역국 2023. 2. 9.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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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 저녁 무렵부터 일부 지역에는 빗방울이 지나고 있는데요.

이렇게 오늘 밤부터 대구와 경북 남부, 경북 북서내륙을 중심으로 비나 눈이 시작되겠습니다.

내일 새벽에는 경북 북부지역으로 비구름이 확대되겠고요.

내일 오후 무렵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을 살펴보면, 대구와 경북지역에는 5~20mm, 울릉도, 독도에는 5mm 미만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북부내륙을 중심으로는 눈이 쌓이는 곳이 많겠는데요.

예상되는 눈의 양은 경북 북부내륙과 남서내륙에는 1~5cm, 북동 산지에는 많은 곳은 7cm 이상의 눈이 예상되고요.

대구와 경북 중남부내륙에는 1cm 안팎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특히, 대설 예비특보가 내려진 경북 북동 산지는 내일 새벽에서 오전 사이 많은 눈이 집중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내일도 전국이 흐린 가운데 오늘 밤부터 곳곳으로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2도, 낮 기온은 10도가 되겠습니다.

다음은 대구와 경북의 지역별 기온입니다.

내일 아침 영하 1도~ 영상 5도로 대부분 영상권으로 시작하겠는데요.

대구가 2도, 안동이 1도, 포항은 5도로 평년 기온을 크게 웃돌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10도 안팎으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대구와 안동, 의성이 10도가 되겠고요.

울진과 영덕은 9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 앞바다에서 1~2m, 먼바다에서는 1~2.5m로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이어지겠고요.

다가오는 일요일과 월요일에도 또 한차례 비가 예상됩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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