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강원FC, 홍보대사로 '창단 멤버' 이을용·정경호 위촉

이의진 2023. 2. 9. 19: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가 '창단 멤버'인 이을용 용인시축구센터 총감독, 정경호 전 성남FC 코치를 홍보대사로 임명했다고 9일 밝혔다.

선수 시절 2002 월드컵 4강 신화에 일조한 이 총감독은 1995년 프로에 데뷔해 290경기를 뛴 K리그의 '전설'이다.

이 총감독과 함께 강원의 첫 출발을 함께한 정 전 코치도 2011시즌까지 동행했다.

더욱이 정 전 코치는 현 강원의 유스팀인 주문진중과 강릉제일고 출신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로축구 강원FC 창단 멤버 이을용·정경호, 홍보대사 위촉 [강원FC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가 '창단 멤버'인 이을용 용인시축구센터 총감독, 정경호 전 성남FC 코치를 홍보대사로 임명했다고 9일 밝혔다.

선수 시절 2002 월드컵 4강 신화에 일조한 이 총감독은 1995년 프로에 데뷔해 290경기를 뛴 K리그의 '전설'이다.

월드컵에서 활약을 토대로 튀르키예 무대로 진출한 그는 2006년 FC서울에 입단하며 국내로 복귀했다.

이어 강원의 창단 시즌은 2009시즌 합류해 주장으로서 팀을 이끌었고, 2011시즌을 마친 후 은퇴했다.

그는 "고향 팀 강원이 홍보대사로 뽑아줘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올해도 구단이 멋있는 시즌을 보내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총감독과 함께 강원의 첫 출발을 함께한 정 전 코치도 2011시즌까지 동행했다.

더욱이 정 전 코치는 현 강원의 유스팀인 주문진중과 강릉제일고 출신이다.

그는 "내가 뛴 팀에서 홍보대사가 돼 영광스럽다. 앞으로 도민을 위해 활동하며 팀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ual07@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