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전·현직 직원 상품 빼돌려 10억 대 횡령…“경찰 수사의뢰”
손서영 2023. 2. 9.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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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전, 현직 직원들이 10억원 상당의 상품을 빼돌려 개인적으로 판매한 정황이 확인됐습니다.
오뚜기는 내부 감사를 통해 전,현직 직원 3명이 수년 동안 10억 원 상당의 마케팅용 상품을 빼돌려 개인적으로 판매한 정황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협력 업체로부터 프로모션 상품을 무상으로 제공 받아 보관한 뒤 개인적으로 시중에 판매한 것으로 보인다고 오뚜기는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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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전, 현직 직원들이 10억원 상당의 상품을 빼돌려 개인적으로 판매한 정황이 확인됐습니다.
오뚜기는 내부 감사를 통해 전,현직 직원 3명이 수년 동안 10억 원 상당의 마케팅용 상품을 빼돌려 개인적으로 판매한 정황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협력 업체로부터 프로모션 상품을 무상으로 제공 받아 보관한 뒤 개인적으로 시중에 판매한 것으로 보인다고 오뚜기는 밝혔습니다.
오뚜기 측은 현직 직원 두 명에 대해 파면 조치했으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오뚜기 제공]
손서영 기자 (belle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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