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슐리 그레이엄 "모유 수유 안 해도 애들 건강해...참견 그만" [할리웃통신]

이수연 2023. 2. 9.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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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 사이즈' 모델 애슐리 그레이엄이 모유 수유로 비난하는 사람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7일(현지 시간) 코미디 센트럴 '데일리 쇼'에 출연한 애슐리 그레이엄은 최근 쌍둥이를 출산하고 모유 수유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애슐리 그레이엄은 "첫아이를 키울 때는 모유만 먹여야 한다고 생각했고 그게 옳은 육아라고 생각했다"라며 "지난해 쌍둥이를 낳고 모유 수유를 중단했다"라고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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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수연 기자] '플러스 사이즈' 모델 애슐리 그레이엄이 모유 수유로 비난하는 사람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7일(현지 시간) 코미디 센트럴 '데일리 쇼'에 출연한 애슐리 그레이엄은 최근 쌍둥이를 출산하고 모유 수유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애슐리 그레이엄은 "첫아이를 키울 때는 모유만 먹여야 한다고 생각했고 그게 옳은 육아라고 생각했다"라며 "지난해 쌍둥이를 낳고 모유 수유를 중단했다"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이어 쌍둥이를 낳고 5개월이 지난 후 분유를 먹이며 키웠고, 쌍둥이는 "튼튼하고 행복하게 자라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모유 수유를 하지 않는다며 비난하는 사람들에게 애슐리 윌리엄스는 "내가 내 아이들을 어떻게 먹이고 키우는지 사람들에게 말할 필요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단호하게 소신을 밝혔다.

애슐리 윌리엄스는 2010년 영화감독 저스틴 엘빈과 결혼해 2020년 1월 첫째 아들을 낳고 지난해 쌍둥이를 출산했다.

그는 임신에 관해 솔직하면서 유머러스하게 "영양소를 열심히 섭취하면 아이가 다 가져간다. 임신하면 여드름이 생기고 살은 빠지지 않으면서 가슴은 처진다"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5월 애슐리 윌리엄스는 아이를 갖는 것에 대해 "온몸으로 사랑하면 험난한 과정이 괜찮을 거라고 배웠지만 상상한 것보다 더 복잡한 문제다. 여전히 몸이 편안하진 않다"라며 임신을 통해 자신의 몸과 새로운 관계를 맺게 됐다고 회상했다.

1987년생인 애슐리 윌리엄스는 미국의 플러스 사이즈 모델로 수많은 패션지 커버를 장식하면서 플러스 사이즈 모델 중 손꼽히는 인기와 인지도를 갖고 있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애슐리 그레이엄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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