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파푸아 북부 해안 인근서 규모 5.5 지진…4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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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파푸아 북쪽 해안 인근에서 9일(현지시간) 규모 5.5의 지진이 발생해 4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로이터통신 등은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를 인용해 이날 오후 2시28분쯤 인도네시아 파푸아섬 북부 자야푸라에서 서남서쪽으로 3㎞ 떨어진 곳에서 규모 5.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도 이날 지진 발생으로 여러 건물들이 무너지고 4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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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파푸아 북쪽 해안 인근에서 9일(현지시간) 규모 5.5의 지진이 발생해 4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로이터통신 등은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를 인용해 이날 오후 2시28분쯤 인도네시아 파푸아섬 북부 자야푸라에서 서남서쪽으로 3㎞ 떨어진 곳에서 규모 5.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진앙은 남위 2.52도, 동경 140.79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0㎞다.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도 이날 지진 발생으로 여러 건물들이 무너지고 4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BKMG는 이날 지진의 규모가 5.2라고 파악했다.
BMKG는 해당 지역에선 올해 들어서만 약 1079건에 달하는 작은 지진이 발생, 이날 발생한 지진 역시 그중 하나였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1000건이 넘는 지진 중 주민들이 실제 체감한 지진은 132건이었다고 부연했다.
rea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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