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여자테니스팀, 대전으로 연고지 이전

신익규 기자 2023. 2. 9.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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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체육회와 NH농협은행 스포츠단 여자테니스팀은 9일 시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 상생협력을 위한 연고지 이전과 지역 체육 경쟁력 강화 등을 약속했다.

이승찬 시체육회장도 "국내 최강의 NH농협은행 여자테니스팀이 대전으로 연고지를 이전하면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의 경쟁력 강화에 큰 힘이 됐다" 며 "시체육회와 NH농협은행 여자테니스팀의 상생 협력을 통해 지역 체육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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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이 9일 시청에서 NH농협은행 스포츠단 여자테니스팀과 상생협력을 위한 연고지 이전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대전시체육회

대전시체육회와 NH농협은행 스포츠단 여자테니스팀은 9일 시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 상생협력을 위한 연고지 이전과 지역 체육 경쟁력 강화 등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NH농협은행 여자테니스팀은 대전을 연고로 전국체전과 각종 대회에 출전한다. 시체육회는 NH농협은행 여자테니스팀 육성과 대회 출전 등 팀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1974년 창단한 NH농협은행 여자테니스팀은 국내 여자 최강팀으로 아시안게임과 각종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렸다. 최근 개최된 제103회 전국체전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기도 했다.

이장우 시장은 " 대전으로 연고지를 결정한 NH농협은행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며 "NH농협은행 여자테니스팀이 안정적으로 훈련에 매진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이승찬 시체육회장도 "국내 최강의 NH농협은행 여자테니스팀이 대전으로 연고지를 이전하면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의 경쟁력 강화에 큰 힘이 됐다" 며 "시체육회와 NH농협은행 여자테니스팀의 상생 협력을 통해 지역 체육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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