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이병학 단독대표 체제로...박준 부회장 퇴진

유엄식 기자 2023. 2. 9.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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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이 이병학 단독 대표이사(사진) 체제로 전환한다.

42년간 농심에 몸담았던 박준 부회장은 퇴진한다.

박 부회장은 42년간 농심에서 일한 농심맨으로 신춘호 전 회장의 복심으로 꼽힌다.

농심은 오는 4월부터 이병학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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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이병학 대표이사 내정 농심은 이병학 생산부문장 전무를 2021년 12월 1일부로 부사장으로 승진시키고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신임 부사장은 내년 3월 열리는 정기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대표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농심이 이병학 단독 대표이사(사진) 체제로 전환한다. 42년간 농심에 몸담았던 박준 부회장은 퇴진한다.

농심은 9일 정기주주총회 소집 공고를 내고 오는 3월 24일 주총에서 황청용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황 부사장이 이사회에 들어가는 대신 박 부회장은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날 예정이다. 박 부회장은 42년간 농심에서 일한 농심맨으로 신춘호 전 회장의 복심으로 꼽힌다.

농심은 오는 4월부터 이병학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할 전망이다.

유엄식 기자 usy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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