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이병학 단독대표 체제로...박준 부회장 퇴진
유엄식 기자 2023. 2. 9.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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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이 이병학 단독 대표이사(사진) 체제로 전환한다.
42년간 농심에 몸담았던 박준 부회장은 퇴진한다.
박 부회장은 42년간 농심에서 일한 농심맨으로 신춘호 전 회장의 복심으로 꼽힌다.
농심은 오는 4월부터 이병학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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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이 이병학 단독 대표이사(사진) 체제로 전환한다. 42년간 농심에 몸담았던 박준 부회장은 퇴진한다.
농심은 9일 정기주주총회 소집 공고를 내고 오는 3월 24일 주총에서 황청용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황 부사장이 이사회에 들어가는 대신 박 부회장은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날 예정이다. 박 부회장은 42년간 농심에서 일한 농심맨으로 신춘호 전 회장의 복심으로 꼽힌다.
농심은 오는 4월부터 이병학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할 전망이다.
유엄식 기자 usy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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