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이름 같다고 1년에 한번 `돈쭐` 맞는 중국집…어디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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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의 이름과 같은 상호명 때문에 1년에 한번씩 대박이 나는 중국집이 있어 화제다.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중국집 양정원이 그 주인공이다.
이 장면을 공유한 한 누리꾼은 페이스북에 "갑자기 모여든 사람들, 웬일일까? 오늘이 연예인 양정원 생일이라고 한다. 작년에도, 올해도 이렇게 긴 줄이 섰다"라고 전했다.
이 중국집이 '돈쭐'을 맞은 이유는 그룹 엔하이픈 리더 정원의 본명과 상호명이 같아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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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의 이름과 같은 상호명 때문에 1년에 한번씩 대박이 나는 중국집이 있어 화제다.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중국집 양정원이 그 주인공이다. 9일 이 중국집에는 손님들이 줄지어 서 있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이 장면을 공유한 한 누리꾼은 페이스북에 "갑자기 모여든 사람들, 웬일일까? 오늘이 연예인 양정원 생일이라고 한다. 작년에도, 올해도 이렇게 긴 줄이 섰다"라고 전했다. 이어 "재미있는 팬덤 현상에 웃는다"라며 "중국집 사장님, 오늘은 대박. 내일은 몸살이 예상된다. 며칠 쉬시다 내년 2월 9일 기다리실 듯"이라고 덧붙였다.
이 중국집이 '돈쭐'을 맞은 이유는 그룹 엔하이픈 리더 정원의 본명과 상호명이 같아서다. 엔하이픈 리더인 정원의 본명은 양정원이며 이날은 그의 생일이다. 정원의 팬들은 앞서 지난 6일 월드투어를 마치고 돌아온 그를 공항에서 맞으며 생일을 미리 축하하기도 했다.
엔하이픈은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집중 조명할 정도로 인기있는 K팝 아이돌 그룹이다. 포브스는 작년 1월 빌보드 소셜 차트에서 가장 많은 히트곡으로 선두 자리를 굳혔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들은 작년 9월 서울을 시작으로 미국 6개 도시, 일본 3개 도시, 태국 방콕을 거쳐 마닐라까지 전 세계 12개 도시에서 22회에 걸친 월드투어 공연을 마쳤다. 엔하이픈은 이 가운데 19회 공연에서 매진을 기록, 데뷔 후 첫 월드투어임에도 막강한 인기를 자랑했다. 특히, 작년 11월과 올해 1월 추가로 진행된 일본 공연의 경우 8회, 14만석이 매진됐으며 데뷔 2년여 만에 4세대 최초로 돔 공연장에서 단독 공연을 펼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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