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R&D 비용 증가로 지난해 영업익 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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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249420)이 지난해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조코바'를 포함한 연구개발(R&D) 비용 증가로 인해 영업손실이 확대됐다.
9일 일동제약은 연결기준 2022년 매출액이 전년보다 13.9% 성장한 6377억 원, 영업손실은 전년보다 32.3% 늘어난 735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한편, 일동제약은 일본 시오노기 제약과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조코바'의 국내 판권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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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 비용 증가로 영업손실 735억원
일동제약(249420)이 지난해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조코바'를 포함한 연구개발(R&D) 비용 증가로 인해 영업손실이 확대됐다.
9일 일동제약은 연결기준 2022년 매출액이 전년보다 13.9% 성장한 6377억 원, 영업손실은 전년보다 32.3% 늘어난 735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당기순손실은 1429억 원으로 전년보다 41.5% 악화했다.
일동제약은 "연구개발비 증가로 인한 영업이익이 감소했고, 전환사채 평가손실 등 영업외 손실이 발행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일동제약은 일본 시오노기 제약과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조코바'의 국내 판권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직접 국내 임상을 담당해 임상 3상을 마치고 지난 1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정식품목허가를 신청했다.
이재명 기자 nowlight@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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