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용호 의원, '한국산업단지공단 춘천지사' 신설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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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노용호(비례) 의원은 9일 국회에서 열린 산자중기위 전체회의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 춘천지사' 신설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노 의원은 이날 회의에 참석한 김정환 한국산단공 이사장에게 "춘천은 도내에서 단일 행정구역으로 가장 많은 회원사(기업)가 있지만 원주, 동해와 달리 본부 및 지사가 없다"며 "산업단지공단 춘천지사를 신설해 춘천산업단지 관리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산·학·연 연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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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노용호(비례) 의원은 9일 국회에서 열린 산자중기위 전체회의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 춘천지사’ 신설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노 의원은 이날 회의에 참석한 김정환 한국산단공 이사장에게 “춘천은 도내에서 단일 행정구역으로 가장 많은 회원사(기업)가 있지만 원주, 동해와 달리 본부 및 지사가 없다”며 “산업단지공단 춘천지사를 신설해 춘천산업단지 관리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산·학·연 연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노 의원에 따르면 도내 미니클러스터(MC) 및 회원사는 지난해 12월 말 △춘천 119개 △원주 116개 △강릉 44개 △동해 57개 등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그는 “최근 지역 내 산단 운영과 관련, 춘천시와 산단공 간 원활한 업무 협의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강원특별자치도 출범과 함께 지역 내 산·학·연이 보다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강원본부 춘천지사 설치를 적극 검토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이와 관련, 김 이사장은 “종합적으로 검토해 따로 보고드리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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