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용호 의원, '한국산업단지공단 춘천지사' 신설 건의

이세훈 2023. 2. 9. 18: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노용호(비례) 의원은 9일 국회에서 열린 산자중기위 전체회의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 춘천지사' 신설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노 의원은 이날 회의에 참석한 김정환 한국산단공 이사장에게 "춘천은 도내에서 단일 행정구역으로 가장 많은 회원사(기업)가 있지만 원주, 동해와 달리 본부 및 지사가 없다"며 "산업단지공단 춘천지사를 신설해 춘천산업단지 관리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산·학·연 연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노용호(비례) 의원은 9일 국회에서 열린 산자중기위 전체회의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 춘천지사’ 신설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노 의원은 이날 회의에 참석한 김정환 한국산단공 이사장에게 “춘천은 도내에서 단일 행정구역으로 가장 많은 회원사(기업)가 있지만 원주, 동해와 달리 본부 및 지사가 없다”며 “산업단지공단 춘천지사를 신설해 춘천산업단지 관리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산·학·연 연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노 의원에 따르면 도내 미니클러스터(MC) 및 회원사는 지난해 12월 말 △춘천 119개 △원주 116개 △강릉 44개 △동해 57개 등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그는 “최근 지역 내 산단 운영과 관련, 춘천시와 산단공 간 원활한 업무 협의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강원특별자치도 출범과 함께 지역 내 산·학·연이 보다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강원본부 춘천지사 설치를 적극 검토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이와 관련, 김 이사장은 “종합적으로 검토해 따로 보고드리겠다”고 답했다.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