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진스님 "승적 박탈 무효" 조계종 상대 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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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승 총무원장 시절 대한불교조계종 지도부를 비판하다 승적을 박탈당한 명진 스님이 징계 취소를 요구하며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명진 스님은 조계종이 2017년 자신을 제적한 것이 무효라는 점을 확인하고 위자료 3억 원을 지급하도록 명령해 달라며 서울중앙지법에 징계무효 확인 청구 소송을 냈습니다.
명진 스님은 자신에 대한 승적 박탈이 조계종단에 비판적인 견해를 갖는 스님들에 대한 정치적·보복적 징계라서 부당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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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승 총무원장 시절 대한불교조계종 지도부를 비판하다 승적을 박탈당한 명진 스님이 징계 취소를 요구하며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명진 스님은 조계종이 2017년 자신을 제적한 것이 무효라는 점을 확인하고 위자료 3억 원을 지급하도록 명령해 달라며 서울중앙지법에 징계무효 확인 청구 소송을 냈습니다.
명진 스님은 자신에 대한 승적 박탈이 조계종단에 비판적인 견해를 갖는 스님들에 대한 정치적·보복적 징계라서 부당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명진 스님은 2016년 방송에 출연해 종단 운영을 강하게 비판했고, 2017년 승적을 박탈당했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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