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가라카니 노르웨이 의회의장 면담…신재생에너지 협력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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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9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마수드 가라카니(Masud GHARAHKHANI) 노르웨이 의회의장을 만나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의 협력과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지지를 당부했다.
한 총리는 노르웨이 의회의장으로서는 45년 만에 한국을 찾은 가라카니 의장을 환영하고 교역‧방산‧기후변화 등 여러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 관계가 강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노르웨이 의회의 관심과 지지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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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9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마수드 가라카니(Masud GHARAHKHANI) 노르웨이 의회의장을 만나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의 협력과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지지를 당부했다.
한 총리는 노르웨이 의회의장으로서는 45년 만에 한국을 찾은 가라카니 의장을 환영하고 교역‧방산‧기후변화 등 여러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 관계가 강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노르웨이 의회의 관심과 지지도 요청했다.
가라카니 의장은 자유‧법치‧인권 등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이자 아시아에서 가장 중요한 교역 파트너인 한국과 앞으로도 관계를 지속 발전시켜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양측은 기후변화 대응과 에너지 가격 상승 등 공동의 과제 해결을 위해 수소‧해상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 심화 필요성에도 공감했다.
y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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