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가라카니 노르웨이 의회의장 면담…신재생에너지 협력 공감

윤수희 기자 2023. 2. 9. 18: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9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마수드 가라카니(Masud GHARAHKHANI) 노르웨이 의회의장을 만나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의 협력과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지지를 당부했다.

한 총리는 노르웨이 의회의장으로서는 45년 만에 한국을 찾은 가라카니 의장을 환영하고 교역‧방산‧기후변화 등 여러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 관계가 강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노르웨이 의회의 관심과 지지도 요청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수드 가라카니(Masud GHARAHKHANI) 노르웨이 의회의장(왼쪽)과 한덕수 국무총리(총리실 제공)/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9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마수드 가라카니(Masud GHARAHKHANI) 노르웨이 의회의장을 만나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의 협력과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지지를 당부했다.

한 총리는 노르웨이 의회의장으로서는 45년 만에 한국을 찾은 가라카니 의장을 환영하고 교역‧방산‧기후변화 등 여러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 관계가 강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노르웨이 의회의 관심과 지지도 요청했다.

가라카니 의장은 자유‧법치‧인권 등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이자 아시아에서 가장 중요한 교역 파트너인 한국과 앞으로도 관계를 지속 발전시켜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양측은 기후변화 대응과 에너지 가격 상승 등 공동의 과제 해결을 위해 수소‧해상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 심화 필요성에도 공감했다.

ys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