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유심 교체·스팸 차단 서비스 선제 제공…24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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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개인정보 유출 피해자에게 유심을 무상으로 교체하고 스팸 차단 유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9일 밝혔다.
이날 박형일 LG유플러스 홍보대외협력센터장 부사장은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고객 케어 차원에서 유심하고 스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LG유플러스는 기업, 대학,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디도스 공격을 예방하고 차단하는 유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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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고객 디도스 공격 피해 현황 조사 중"
(서울=뉴스1) 윤지원 문창석 기자 = LG유플러스가 개인정보 유출 피해자에게 유심을 무상으로 교체하고 스팸 차단 유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9일 밝혔다.
이날 박형일 LG유플러스 홍보대외협력센터장 부사장은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고객 케어 차원에서 유심하고 스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LG유플러스는 개인정보가 유출된 이용자를 대상으로 무상으로 유심을 교체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선제적 이용자 케어 방안의 일환으로 월 550원 유료 서비스 'U+스팸차단알리미'를 이용자들에 제공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약 24억원의 비용이 투입될 것으로 추계했다. 박형일 부사장은 "30만명에 8000원씩 곱하면 24억원 정도 된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디도스 공격에 대한 기업 가입자에 대한 피해 현황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박 부사장은 "피해는 따로 조사 중"이라며 "두군데 정도 문의가 왔다"고 말했다.
현재 LG유플러스는 기업, 대학,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디도스 공격을 예방하고 차단하는 유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g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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