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에서 배우고 느껴요” 인제군, 산골생태유학생 모집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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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인제군은 올해 1학기 산골생태유학생 22명 모집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산골생태유학은 지난해 2학기 용대초 7명에 그쳤으나 올해 신청자가 대폭 늘었다.
올해 1학기에는 백담마을 용대초 8명, 달빛소리마을 월학초 8명, 설피마을 진동분교 6명 등 총 22명이 인제군에서 산골생태학습을 한다.
산골생태유학센터에서는 골프, 승마, 서핑, 생태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원어민 화상영어, 1인1악기 배우기, 생존수영 등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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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 인제군은 올해 1학기 산골생태유학생 22명 모집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산골생태유학은 지난해 2학기 용대초 7명에 그쳤으나 올해 신청자가 대폭 늘었다.
올해 1학기에는 백담마을 용대초 8명, 달빛소리마을 월학초 8명, 설피마을 진동분교 6명 등 총 22명이 인제군에서 산골생태학습을 한다.
유학생이 배정된 3개 학교는 모두 청정 산골 마을에 있는 전교생 60명 이하 작은 학교다.
도시를 떠난 유학생들은 6개월간 친환경적 환경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지역 생태‧문화‧역사를 배울 수 있다.
산골생태유학센터에서는 골프, 승마, 서핑, 생태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원어민 화상영어, 1인1악기 배우기, 생존수영 등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유학기간 거주지원은 학생과 농가 가족이 생활하는 농가형, 가족과 함께 이주하는 가족형, 마을 시설을 이용한 센터형 등 3개 유형으로 분류돼 있으나 올해 1학기에는 가족형만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인제 산골생태유학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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