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기술진흥硏, ‘정보기술 국방활용’ 제안 발표회…600여명 참가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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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적 정보기술(ICT)을 보유한 민간 연구기관 첨단 무기를 원하는 군이 만나 개발 과제를 발굴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국방부는 국방기술진흥연구소 주관으로 국방실험사업 과제기획을 위한 ICT 신기술 국방활용 제안 발표회를 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발표회는 산학연이 보유한 기술과 그의 국방 활용방안을 제안하고 군은 그 가운데 기술을 선택해 국방업무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과제를 기획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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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적 정보기술(ICT)을 보유한 민간 연구기관 첨단 무기를 원하는 군이 만나 개발 과제를 발굴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국방부는 국방기술진흥연구소 주관으로 국방실험사업 과제기획을 위한 ICT 신기술 국방활용 제안 발표회를 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종전 국방실험사업 응모 과제 발표회 때의 100~200명보다 훨씬 많은 600여 명이 참가했다.
발표회는 산학연이 보유한 기술과 그의 국방 활용방안을 제안하고 군은 그 가운데 기술을 선택해 국방업무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과제를 기획하고자 마련됐다.
국방기술진흥연구소의 과제 공모에 응모한 67건이 소개됐다. 군은 업무특성을 고려해 기대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과제를 골라 산·학·연의 제안자와 공동으로 기획해 내년 국방실험사업 후보과제로 소요 제기를 추진할 계획이다.
박남희 국방부 지능정보화정책관은 "국방부는 국방혁신 4.0 추진을 위해 민간의 우수한 ICT 신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라며, 국방실험사업으로 국방기술의 혁신적 발전을 이루도록 군의 관심을 당부했다.
정충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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