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네 자우메 스페인 레우스시 부시장, 사물놀이에 '심쿵'

윤원진 기자 2023. 2. 9.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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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의회가 스페인 레우스(Reus)시와 우호·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9일 밝혔다.

박해수 충주시의장은 르네 자우메(Renyer Jaume) 레우스시 부시장을 공식 초청했다.

르네 자우메 부시장은 충주서 대보름 행사에 참석한 뒤 충주시의회와 문화교류를 협의했다.

충주시는 레우스시에 택견, 국악, 사물놀이 등을 소개하고, 레우스시는 스페인 전통문화를 충주에 알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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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의회, 스페인 레우스시와 문화교류 논의
르네 자우메 스페인 레우스시 부시장이 충북 충주서 열린 대보름행사에 참석해 사물놀이 공연에 찬사를 보내고 있다.2023.2.9/뉴스1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시의회가 스페인 레우스(Reus)시와 우호·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9일 밝혔다.

박해수 충주시의장은 르네 자우메(Renyer Jaume) 레우스시 부시장을 공식 초청했다.

르네 자우메 부시장은 충주서 대보름 행사에 참석한 뒤 충주시의회와 문화교류를 협의했다.

충주시는 레우스시에 택견, 국악, 사물놀이 등을 소개하고, 레우스시는 스페인 전통문화를 충주에 알리기로 했다.

특히 르네 자우메 부시장은 대보름 행사서 사물놀이 몰개의 공연을 보고 심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르네 자우메 부시장은 현직 판사로 지역에서는 법률 최고 권위자로 통한다. 스페인은 우리와 다르게 시의회서 시장과 함께 분야별로 여러 부시장을 뽑는다.

박 의장은 "이번 방문으로 한·스페인 우호 증진과 상호 문화교류가 활발히 이뤄지길 기대한다"라고 했다.

스페인 레우스시는 카탈루냐 지방 타라고나 주에 있는 도시로 와인 생산지로 유명하다. 세계적 건축가 안토니오 가우디가 태어난 도시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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