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제이홉 “올해 방대한 솔로 프로젝트, 스트릿 댄스 준비중”(문명특급)

황혜진 2023. 2. 9.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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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이 계묘년을 맞이해 새로운 대형 프로젝트를 예고했다.

웹 예능 '문명특급' 제작진은 2월 9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BTS는 언제 자고 언제 일어나지? 산독기 월드스타 제이홉의 24시간을 낱낱이 파헤쳐보자 따라하게' 영상을 게재했다.

재재는 지난해 2월 미국 가수 비욘세(Beyonce)가 공식 홈페이지에 제이홉 생일 축전을 게재한 것에 대해 언급하며 "본인도 많이 의아하셨는지. 개인적 친분이 없었던 건가"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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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이 계묘년을 맞이해 새로운 대형 프로젝트를 예고했다.

웹 예능 '문명특급' 제작진은 2월 9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BTS는 언제 자고 언제 일어나지? 산독기 월드스타 제이홉의 24시간을 낱낱이 파헤쳐보자 따라하게' 영상을 게재했다.

MC 재재는 오랜 시간 섭외하고 싶었던 제이홉 등장에 격하게 환영했다. 제이홉은 함박미소로 화답했다.

재재는 지난해 2월 미국 가수 비욘세(Beyonce)가 공식 홈페이지에 제이홉 생일 축전을 게재한 것에 대해 언급하며 "본인도 많이 의아하셨는지. 개인적 친분이 없었던 건가"라고 물었다.

이에 제이홉은 "그렇다. 연락을 주고받는 사이는 아니다. 너무 신기하더라"고 답했다.

제이홉은 "이 사진(제이홉 어린 시절) 사진을 구했는지 모르겠다. 비율이 좀 더 좋은 사진이 있었을 텐데 참 이게 좀 약간 아쉽더라"고 털어놨다. 재재는 비욘세에게 "올해는 좀 좋은 사진으로 부탁드리겠다"고 당부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탄소년단은 2013년 데뷔한 이래 멤버들의 생일마다 생일 당사자의 다소 웃긴 사진을 올리며 팬들과 소통했다. 재재는 진이 공개했던 제이홉 과거사진을 언급했고, 제이홉은 "내 의도와 상관없이 형이 올려버렸더라. 난 뭐 재밌다"고 쿨한 면모를 보였다.

제이홉은 지난해 한국 가수 최초 미국 대형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LOLLAPALOOZA)에 메인 무대 헤드라이너로 출연했다. 혼자서도 드넓은 무대를 가득 채우며 강렬한 라이브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에 대해 제이홉은 "너무 과분한 사랑을 받으며 공연했다"며 "늘 팀으로만 해왔으니까 혼자 이끌어 간다는 건 나한테도 큰 도전이었다. 솔로로서 첫 단추이다 보니까 이걸 잘못 꼈을 때에 대한 부담감이 있기 때문에 긴장을 많이 했다"고 회상했다.

제이홉은 "인생은 도전의 연속인 것 같은 느낌이다. 그래서 홀로서기를 해보는 시기가 오니 도전이란 걸 해보고 싶더라"며 "뿌듯하더라. 연습을 진짜 너무 많이 했다. 그래도 고생한 보람이 있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끝으로 제이홉은 2023년 활동 계획에 대해 "방대하게 준비하고 있는 프로젝트가 있다. 거창하다면 거창한데 내가 좋아했던 스트릿 댄스를 준비하는 게 있는데 앞으로도 지켜봐 주시면 너무너무 감사드릴 것 같다. 기대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이홉은 지난해 7월 정규 1집 'Jack In The Box'(잭 인 더 박스)를 내고 솔로 가수로 정식 데뷔했다.

제이홉은 국내외 음악 팬들로부터 독창적인 음악 세계의 초석을 공고하게 다졌다는 호평을 받으며 84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 석권,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82위, 영국 음악 잡지 NME 5점 만점, 미국 대표 음악 잡지 롤링스톤 ‘올해의 베스트 앨범 TOP 100’ 9위 선정 등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

(사진=재재 공식 SNS, '문명특급' 공식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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