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올 온실가스 151만t 감축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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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올해 6154억원을 들여 온실가스 151만 t을 감축한다.
9일 전남도는 오는 2050년까지 매년 핵심 전략별로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세우고 감축 실적을 점검한 결과 지난 2021년 122만 t, 2022년 150만 t 등 총 272만 t을 줄이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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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 사업 등에 6154억
【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 전남도가 올해 6154억원을 들여 온실가스 151만 t을 감축한다.
9일 전남도는 오는 2050년까지 매년 핵심 전략별로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세우고 감축 실적을 점검한 결과 지난 2021년 122만 t, 2022년 150만 t 등 총 272만 t을 줄이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전날 온실가스 감축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를 열어 지난해 온실가스 감축 실적을 점검하고, 올해 감축사업 계획을 공유했다.
올해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청정에너지 29개, 청정산업 16개, 청정생활 29개, 청정산림 22개 등 올해 총 96개 감축 사업에 6154억 원을 들여 온실가스 151만 t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핵심 전략별 감축 목표로 청정에너지는 태양광·풍력, 도민발전소,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농업 분야 에너지 절감사업, 해양 분야 해수열히트펌프 보급 등 29개 사업으로 83만 t을 감축키로 했다. 청정산업은 탄소중립재자원화 실증지원센터, 탄소포집활용(CCU) 실증센터, 중소기업 탄소배출데이터베이스 구축,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등 16개 사업 추진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기반 구축 등을 추진중이다.
청정생활은 탄소중립 실천가 양성, 탄소포인트, 천연가스·전기·수소차 등 친환경차 보급, 폐비닐 수거 다회용기 재사용촉진 등 29개 사업으로 39만 t을 감축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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