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소식] 위메이드, 신작 '나이트 크로우' 3월 사전 예약 외

조민욱 기자 2023. 2. 9.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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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위메이드 제공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위메이드는 신작 MMORPG '나이트 크로우' 출시에 앞서 3월 중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나이트 크로우는 위메이드가 서비스하고 매드엔진이 개발하는 MMORPG다. 언리얼 엔진 5로 구현한 최고 수준 실사풍 그래픽이 특징이다. PC와 모바일 플랫폼 간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한다.

위메이드는 이날 공개한 'CM Talk' 영상을 통해 나이트 크로우의 세계관을 소개했다.

나이트 크로우의 스토리는 십자군 전쟁과 동로마 제국의 몰락으로 흉흉했던 중세 유럽을 배경으로 한다. 복수를 위해 숨어버린 왕자, 욕망에 사로잡힌 기사, 종교적 갈등 등으로 혼란스러워진 세상을 바꿀 밤 까마귀 길드 나이트 크로우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나이트 크로우의 슬로건은 십자군 전쟁 당시 표어로 사용된 라틴어 경구 'Deus Vult(데우스 불트, 신이 그것을 바라신다)'다. 위메이드는 슬로건을 통해 나이트 크로우에서 경험할 수 있는 거대한 전투를 예고했다.

위메이드는 3월 중 나이트 크로우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 4월 중 출시가 목표다. 나이트 크로우 아트 디렉터의 메시지를 담은 'Dev Talk' 영상도 곧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컴투스 제공

컴투스는 자회사 컴투스로카의 신작 VR 게임인 '다크스워드'를 중국에서 출시했다고 밝혔다.

다크스워드는 다크판타지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VR 액션 RPG다. PC 등의 추가 장치 없이 VR 기기에서 단독 실행이 가능한 스탠드얼론 타이틀이다.

이용자는 검·방패·활 등을 이용해 액트와 스테이지에서 모험을 펼친다. 간단한 모션을 통해 휘두르기·막기·피하기·활쏘기 등 마치 실제 전투와 같은 다채로운 액션과 핵앤슬래시 쾌감을 즐길 수 있다.

현실감 넘치는 화려하고 웅장한 그래픽에 VR 게임 최대 수준의 몬스터 콘텐츠, 직접 물건을 잡거나 던질 수 있는 상호작용성 등을 모두 갖춰 높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또한 재료 수집과 아이템 제작 및 강화 등의 RPG적인 재미와 함께, 업적 시스템과 시즌별 보상, 전 세계 유저들과의 랭킹 경쟁 등 높은 지속성과 하드코어한 게임성을 갖췄다.

컴투스는 최근 VR 산업과 이용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중국 시장에서 다크스워드의 차별화된 게임성을 선보이고, 이후 오는 3월경 글로벌 전역으로 출시를 확대할 계획이다.

신현승 컴투스로카 대표는 "향후 다양한 추가 콘텐츠 등을 지속 선보이고 출시 지역을 확대하며, 전 세계 VR 시장에서 강력한 팬덤을 구축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카카오게임즈 제공

카카오게임즈는 나인아크가 개발한 모바일 수집형 RPG '에버소울'에 메인 스토리를 추가하고 밸런타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메인 스토리 4장을 공개하고, 스토리 던전 '죽음굴'을 포함한 8개의 에피소드를 개방한다. 이와 함께 던전 콘텐츠 '기억의 회랑'에 죽음굴을 새롭게 추가해 확장된 세계관을 선보인다.

아울러 에픽 정령과 한정 아이템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 '지켜줘! 순정♥밸런타인'을 3월2일까지 진행한다. 신규 스토리 이벤트는 2월14일 '사랑의 날'을 앞두고 '유리아'와 '메피스토펠레스'가 구원자에게 전해지는 초콜릿에 대한 식품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기로 결정, '재클린'을 담당자로 임명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총 7개의 난이도로 구성된 밸런타인 이벤트 스테이지 클리어 시 '에버스톤', '소환권' 등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재화인 '사랑의 묘약'을 모아 한정 코스튬과 영지 오브제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또한 매일 주어지는 데일리 미션 수행 시 에픽 정령 재클린과 '레베카'를 획득할 수 있다.

아울러 이용자 편의성 제고를 위한 업데이트도 진행한다.길드 레벨에 따른 최대 인원 수는 (길드 레벨 1 기준) 5명에서 10명으로 늘린다. 또한 전투 일시정지 화면에서 전투 재도전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설정하고, 영지 내 정령의 피로도가 0이 아니더라도 정령 휴식을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이 외에도 자유 타입 게이트를 250단계, 각 타입별 게이트를 125단계로 확장한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 공식 카페, 공식 유튜브 채널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진=넥슨 제공

넥슨은 FPS게임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이하 카스온라인)'에 신규 좀비 시나리오 및 시즌 15 '사이보그'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신규 시나리오 챕터 '추적: 버려진 사냥개'는 PvE 모드다. 지난 시나리오에서 임무를 실패한 '리트슈카'가 은신처에 복귀해 좀비들과 마주하는 상황을 담고 있다.

신규 보스 '나라크'는 땅속으로 이동하다가 먹이를 감지하면 솟구쳐올라 한 입에 먹이를 집어삼키는 괴수다. 자신의 영역을 침범한 적을 거대한 몸으로 짓누르거나 여러 개의 꼬리로 공격한다. 호흡 한 번으로 치명상을 주는 '초압축 독가스'가 큰 특징이다.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22일까지 '타임어택 챌린지'를 진행한다. 신규 좀비 시나리오 '어려움' 난이도 이상을 1인 플레이로 완수하고, 클리어 영상과 결과를 스크린샷으로 촬영해 개인 유튜브와 자유 게시판에 업로드하면, 클리어 기록 순위에 따라 최대 3등까지 초월 해독기(30개)와 클래스 해독기(30개)를 지급한다.

정상적으로 클리어한 영상으로 참여한 유저 전원에게 '이벤트 해독기(5개)'를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5명에게는 '초월 해독기(5개)'를 추가 제공한다.

이와 함께 오는 6월1일까지 신규 시즌 15 사이보그를 선보이고, 게임 플레이를 통해 달성한 등급에 따라 보상을 획득하는 '시즌 패스'를 오픈했다. 시즌 동안 다양한 게임 내 임무와 이벤트에 참여해 시즌 등급을 올리고 등급별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사진=데브시스터즈 제공

데브시스터즈는 신작 '데드사이드클럽'를 오는 28일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에서 얼리 액세스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데드사이드클럽은 사이드스크롤 방식의 온라인 슈팅게임이다. 도심 속 밀폐된 실내 전장에서 7개의 카르텔이 벌이는 치열한 혈투를 바탕으로, 멀티액션 요소와 고도의 심리전을 접목해 더욱 역동적이고 몰입도 높은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주요 콘텐츠로는 솔로 또는 트리오 매치로 마지막까지 생존 경쟁을 펼치는 '배틀로얄', 상대의 점령지를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전투를 벌이는 '점령전', 팀과 함께 끊임없이 몰려오는 몬스터를 막아내며 한계에 도전하는 '호드 모드', 직접 배틀로얄의 주최자가 되는 '갓 모드' 등이 있다.

데드사이드클럽은 플레이스테이션5(PS5)를 통해 콘솔 플랫폼으로 지원 대상을 확장할 계획이다. PS5 버전 출시일은 추후 공개된다.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mwcho91@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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