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군부대 사격장 산불 2시간여 만에 진화…인명피해 없어(종합)

강태현 2023. 2. 9.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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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2시 57분께 강원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 군부대 사격장에서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꺼졌다.

화재로 인해 다친 사람은 없었다.

산림 당국은 군 당국과 함께 헬기 4대와 진화차 등 장비 10대와 진화대원 등 36명을 투입해 오후 5시 13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이날 화재는 사격훈련 중 표적에서 발화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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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헬기 화재진압(PG) [제작 이태호]

(철원=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9일 오후 2시 57분께 강원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 군부대 사격장에서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꺼졌다.

화재로 인해 다친 사람은 없었다.

산림 당국은 군 당국과 함께 헬기 4대와 진화차 등 장비 10대와 진화대원 등 36명을 투입해 오후 5시 13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이날 화재는 사격훈련 중 표적에서 발화한 것으로 확인됐다.

산림 당국은 피해 면적과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tae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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