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 작년 매출 9332억 '최대'…"주당 70원 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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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이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웅진씽크빅은 지난해 매출액이 9332억8500만원으로 전년대비 3.1% 증가했다고 9일 공시했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지난해 1분기(1~3월)부터 본격 재개된 오프라인 거점 위주 관리, 마케팅 활동에 따른 종합학습물 '웅진스마트올' 판매가 활성화됐다"며 "전년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증가하며 역대 최대 매출 기록을 세웠다"고 말했다.
웅진씽크빅은 또 보통주 1주당 70원의 지난해 결산배당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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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역대 최대 매출 기록…영업이익은 276억원
주당 70원 결산배당 결의…"주주가치 제고"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웅진씽크빅이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웅진씽크빅은 지난해 매출액이 9332억8500만원으로 전년대비 3.1% 증가했다고 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76억3100만원으로 나타났다. 전년대비 3.1%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35억3300만원으로 92% 감소했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지난해 1분기(1~3월)부터 본격 재개된 오프라인 거점 위주 관리, 마케팅 활동에 따른 종합학습물 '웅진스마트올' 판매가 활성화됐다"며 "전년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증가하며 역대 최대 매출 기록을 세웠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주력상품 '웅진스마트올'을 포함해 그동안 연구·개발에 투자한 결과물을 바탕으로 성장 중심의 경영 전략을 추진해 상승세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웅진씽크빅은 또 보통주 1주당 70원의 지난해 결산배당을 결의했다. 배당총액은 약 79억원 규모다. 지난해 8월에 실시한 중간배당(45억원)을 포함하면 지난해 총 결의 배당금액은 124억원이다.
결산 시가배당률은 2.85%다. 지난해 연간 시가배당률은 4.48%다. 결산배당금의 경우 4월14일 지급될 예정이다.
웅진씽크빅은 2020년부터 매해 결산배당과 중간배당을 함께 실시하며 주주가치 제고에 집중하고 있다. 유상감자, 자사주 매입·소각에도 적극 나서는 등 다양한 방식의 주주환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수종 웅진씽크빅 경영지원실장은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주주들에게 매해 회사 이익을 환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주가치를 제고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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