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환 해수부 장관, 목포지역 해양수산 정책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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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오는 10일 목포지역을 방문해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와 친환경 전기차도선 개발현장을 점검하고, 목포 연안여객터미널 운영현황을 살필 예정이다.
조 장관은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 1호인 '목포 수산식품 거점단지'를 방문해 업무 현황 및 연구·생산시설을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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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친환경 전기차도선 개발현장 점검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오는 10일 목포지역을 방문해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와 친환경 전기차도선 개발현장을 점검하고, 목포 연안여객터미널 운영현황을 살필 예정이다.
조 장관은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 1호인 '목포 수산식품 거점단지'를 방문해 업무 현황 및 연구·생산시설을 점검할 예정이다. 조 장관은 거점단지를 운영하고 있는 '(재)목포 수산식품지원센터' 관계자들에게 "최근 간편식 등 소비트렌드 변화로 수산식품산업 규모는 더욱 커질 전망"이라며 "수요자 중심의 수산식품 개발, 기업 컨설팅 수행 및 김 산업 전문기관으로, 기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이어 조 장관은 전기추진 차도선 사업현장을 방문해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조 장관은 이 자리에서 "전기추진 차도선은 우리나라 연안 여객선의 친환경 선박전환을 선도할 기술이므로, 전기추진 차도선 개발이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할 예정이다.
아울러 조 장관은 목포연안여객터미널을 방문해 여객선과 터미널의 안전 및 방역관리 현장을 점검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03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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