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대관령음악제 예술감독에 양성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문화재단은 올해 스무 돌을 맞은 평창대관령음악제의 새 예술감독으로 첼리스트 양성원(56·사진)을 선임했다고 9일 발표했다.
양성원은 초대 강효(바이올리니스트), 2대 정명화(바이올리니스트)·정경화(첼리스트), 3대 손열음(피아니스트)에 이어 4대 예술감독을 맡아 평창대관령음악제를 이끈다.
양 신임 예술감독은 한국을 대표하는 첼리스트 중 한 명이다.
올해 제20회 평창대관령음악제는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5일까지 평창을 비롯한 강원도 일대에서 열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원문화재단은 올해 스무 돌을 맞은 평창대관령음악제의 새 예술감독으로 첼리스트 양성원(56·사진)을 선임했다고 9일 발표했다. 양성원은 초대 강효(바이올리니스트), 2대 정명화(바이올리니스트)·정경화(첼리스트), 3대 손열음(피아니스트)에 이어 4대 예술감독을 맡아 평창대관령음악제를 이끈다.
양 신임 예술감독은 한국을 대표하는 첼리스트 중 한 명이다. 프랑스 파리국립고등음악원에서 필립 뮬러를, 미국 인디애나음대에서 첼로의 거장 야노스 슈타커를 사사했다. 지적이고 독창적인 해석과 연주로 정평이 나 있다. 2006년 올해의 예술상, 2009년 제4회 대원음악연주상을 받았고, 2017년에는 프랑스 정부가 주는 문화예술공로훈장 슈발리에를 수훈했다. 연세대 음대 교수이자 영국 런던 로열아카데미오브뮤직(RAM) 초빙교수로 재직 중이다.
올해 제20회 평창대관령음악제는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5일까지 평창을 비롯한 강원도 일대에서 열린다.
송태형 문화선임기자 toughlb@hankyung.com
▶ 해외투자 '한경 글로벌마켓'과 함께하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공매도 공격에도 85% '급등'…큰손 박살낸 주식 어디?
- "삼성, 승승장구하더니…" 이재용의 5G사업 日서 또 통했다
- 5억 넘는 슈퍼카, 나오기도 전에 '완판'…'영포티' 심장 훔쳤다
- 1분도 안 돼 "품절입니다"…'7만원 초콜릿' 예약 대란 벌어졌다
- 차승원·류수영도 반했다…죽은 요리도 살려낸다는 '비장의 무기'
- '차범근 며느리' 한채아, 한강뷰 어마어마한 거실...축구해도 되겠네
- 송혜교, 명품 F사 다 쓸어가나…"여기부터 저기까지 다 주세요" 할 자태
- [종합] '야신' 김성근 "'제자' 이승엽, 우리 집 앞 빌딩 샀다…난 그늘에"('유퀴즈')
- 나비, 김포 고현정 다운 청순美…15kg 빼고 리즈 찍었네
- 이상순, 제주 카페 논란에 "이효리와 무관…온전히 제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