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묵직한 공격으로 KT 뒤흔든 DK 1세트 승리

김형근 2023. 2. 9.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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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상대의 공격을 흘리며 강력한 연타를 성공시킨 DK가 첫 다운을 빼앗았다.

치열한 눈치싸움 끝 KT가 첫 드래곤과 전령을 독식하자 DK 병력들도 하단 지역에 집결하며 카르마를 한 차례 제거했으며, 중앙 지역에 전령을 소환한 KT가 두 번째 드래곤 스택을 쌓고 하단 지역에서 지속된 상대의 공세를 방어한 뒤 상단 1차 타워를 철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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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상대의 공격을 흘리며 강력한 연타를 성공시킨 DK가 첫 다운을 빼앗았다.

9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4주 2일차 1경기에서 DK가 1세트를 승리했다.

치열한 눈치싸움 끝 KT가 첫 드래곤과 전령을 독식하자 DK 병력들도 하단 지역에 집결하며 카르마를 한 차례 제거했으며, 중앙 지역에 전령을 소환한 KT가 두 번째 드래곤 스택을 쌓고 하단 지역에서 지속된 상대의 공세를 방어한 뒤 상단 1차 타워를 철거했다. 두 번째 전령을 두고 벌어진 신경전 끝 전령을 가져간 뒤 후속 교전서 2킬을 챙긴 DK가 중앙 지역에 전령을 소환하고 드래곤 첫 스택을 쌓였으나 그 사이 KT도 케이틀린을 잡으며 중앙 1차 타워를 파괴했다.

서로 포탑을 밀어내며 공방을 주고받던 중 세주아니를 포위해 제거한 DK가 카르마도 쓰러뜨리며 바론으로 향해 타격을 시작했으며 버프를 두르며 나르와 라이즈를 잡고 드래곤 둥지 근처에서 카르마를 다시 한 번 제거하며 드래곤 스택 균형을 맞췄다. 하단 지역서 1킬씩을 주고받은 뒤 중앙 지역서도 KT가 2킬을 챙기며 반격을 노려봤으나 공격 시간이 길어지며 DK가 반격으로 4킬을 쓸어 담은 뒤 드래곤 3스택을 쌓았으며, 바론 버프도 챙겼다.

직후 KT가 교전서 잭스를 끊기는 했지만 그 이상의 전과를 얻지 못한 채 중앙 지역 내부 타워가 철거됐으며, 드래곤 찬스를 노리던 DK는 상대를 본진쪽으로 몰아낸 뒤 드래곤 타격을 시작, 상대 저항을 흘리며 마법공학 드래곤의 영혼을 챙겼다. 이어 후속 교전서도 에이스를 띄운 DK는 KT 본진으로 진입, 첫 세트 포인트를 획득했다.
김형근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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