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지난해 영업이익 4409억 원···전년比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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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분의 1로 줄었다.
금리 인상 및 시장 침체의 영향으로 수수료 및 운용 수익이 감소했다.
이는 지난해 영업이익 (1조 2940억 원) 대비 65.9% 감소한 수치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금리 인상 및 시장 침체의 영향으로 수수료 및 운용 수익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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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분의 1로 줄었다. 금리 인상 및 시장 침체의 영향으로 수수료 및 운용 수익이 감소했다.
한국금융지주(071050)는 한국투자증권의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4409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9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영업이익 (1조 2940억 원) 대비 65.9%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60.8% 줄어든 5686억 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액은 23조 8904억 원으로 전년 대비 83.7% 증가했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금리 인상 및 시장 침체의 영향으로 수수료 및 운용 수익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다만 "채권판매량 증가에 힘입어 금융상품 잔고가 전기 대비 21.5% 증가하는 등 자산관리(AM) 부문에서는 양호한 성과를 거뒀다"며 "향후 리스크관리에 집중하며 수익성 개선에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성태 기자 kim@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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