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홍대 민자철도 건설 현대건설 컨소가 맡는다

박동환 기자(zacky@mk.co.kr) 2023. 2. 9.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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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부천대장~홍대 민자철도(대장홍대선)' 사업신청서 평가 결과 현대건설 컨소시엄(가칭 서부광역메트로 주식회사)을 협상대상자로 지정한다고 9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협상 마무리 단계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에 이어 대장홍대선에서까지 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서 두 건의 민자철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국토부는 이달 말부터 현대건설과 협상에 착수해 2025년 착공하고 2031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대장홍대선은 부천 대장신도시를 시점으로 홍대입구역까지 연결하는 광역철도다. 부천 대장신도시에서 홍대입구역까지 약 20분 만에 이동이 가능하다.

[박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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