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 유입 증가로 지난해 강원도 서비스업 생산 5.5% 증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관광객 유입이 늘어난 가운데 숙박·음식점 등의 서비스업생산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통계청의 '2022년 4분기 및 연간 시도 서비스업생산 및 소매판매 동향'을 보면 지난해 강원지역 서비스업생산은 수도·하수·폐기물처리(-2.1%)는 감소했으나 숙박·음식점(17.3%), 예술·스포츠·여가(19.5%)는 크게 늘어 전년대비 5.5% 증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관광객 유입이 늘어난 가운데 숙박·음식점 등의 서비스업생산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높은 소비자물가 상승률로 소매판매는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9일 통계청의 ‘2022년 4분기 및 연간 시도 서비스업생산 및 소매판매 동향’을 보면 지난해 강원지역 서비스업생산은 수도·하수·폐기물처리(-2.1%)는 감소했으나 숙박·음식점(17.3%), 예술·스포츠·여가(19.5%)는 크게 늘어 전년대비 5.5% 증가했다. 지난해 속초 관광객 수가 역대 최대인 1943만여명을 기록하는 등 도내 관광객 유입이 크게 늘어나 수치가 증가한 것으로 파악된다.
그러나 지난해 강원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6%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으며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때인 1998년(8.8%) 이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또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대출 부담까지 더해지자 전문소매점(-2.1%), 대형마트(-3.4%)의 소비가 줄어 소매판매는 전년대비 0.6% 감소했다.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GOP 이병 총상 사망사건 선임병 괴롭힘 드러나
- 국힘 ‘친윤 vs 비윤’ 전대 과열 속 지지세 갈리는 강원 여권
- 원주 신축아파트서 '쿵' '쿵' 소리...입주민들 밤잠 설치며 불안감 호소
- 동해선 삼척~강릉 고속화철도 예비타당성 조사에 강릉권 노선 관심 집중
- 레고랜드 관련부서 근무 전 도 고위공직자 숨진 채 발견
- 편의점 직원 살해 후 전자발찌 끊고 도망 30대 남성 공개 수배
- 천하람 "챗GPT에 안철수 본인이 친윤인지 비윤인지 물어봐라”
- 공공요금 인상에 전기·가스·수도 28%↑…통계 작성 이후 최고치
- 진종오·이상화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조직위원장 내정
- [막뉴스] 손흥민 선수가 춘천시에 500만원을 기부한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