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치볼 캐치볼 캐치볼, 전현직 '국대'의 비기[SS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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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치볼이죠." "캐치볼에 가장 신경을 쓰죠." "역시, 캐치볼이에요."
그는 "투구 전 캐치볼할 때부터 원하는 곳에 공을 던지는 데 신경을 쓴다. 포심 패스트볼 그립이 아니어도, 캐치볼 할 때 원하는 곳에 던져야 마운드에서도 감각을 유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장원준이 캐치볼 할 때면 팔이 나오는 각도를 신경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국대 유격수'로 올해 재기를 꿈꾸는 김재호도 캐치볼에 신경을 많이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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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블랙타운 인터내셔널 베이스볼센터(블랙타운구장)에서 스프링캠프를 치르고 있는 두산 베테랑에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를 물었더니, 거짓말처럼 똑같은 답이 돌아왔다. 특히 전현직 국가대표 선수들은 본격적인 훈련에 앞서 당일 컨디션을 가늠하는 요소로 캐치볼을 꼽았다.
투수나 야수 모두 기본은 공을 얼마나 정확히 던지느냐다. 주자 위치 등 경기 상황에 따라 능동적으로 대응해야 스트라이크 하나, 아웃카운트 하나를 늘릴 수 있다. 준비가 돼 있어야 하는데, 스프링캠프는 1년 중 가장 중요한 준비기간이다. 캠프 기간 중 흘린 땀의 양도 중요하지만, 밀도가 얼마나 높으냐가 더 중요하다.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경쟁력을 갖춘 선수는 캐치볼부터 다르다. ‘기본’을 중시하는 두산 스프링캠프는 그래서 더 흥미롭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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