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제주지사 "제주기업 상장 실현 행재정적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상장기업 20개 육성·유치를 공약한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9일 제주 스타트업을 만나 상장 지원을 약속했다.
오 지사는 이날 오후 제주시 애월읍 어음리에 위치한 '9.81파크 제주'를 개발한 ㈜모노리스를 방문해 "향토기업이 상장을 이뤄낸다면 상장을 준비하는 기업에 희망과 의지를 줄 수 있다"고 밝혔다.
오 지사는 또 "대외적으로는 제주기업도 상장할 수 있다는 좋은 선례가 될 것"이라면서 "상장을 실현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에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상장기업 20개 육성·유치를 공약한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9일 제주 스타트업을 만나 상장 지원을 약속했다.
오 지사는 이날 오후 제주시 애월읍 어음리에 위치한 ‘9.81파크 제주’를 개발한 ㈜모노리스를 방문해 "향토기업이 상장을 이뤄낸다면 상장을 준비하는 기업에 희망과 의지를 줄 수 있다"고 밝혔다.
오 지사는 또 "대외적으로는 제주기업도 상장할 수 있다는 좋은 선례가 될 것"이라면서 "상장을 실현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에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모노리스는 스포츠와 레이싱 게임을 융합한 레이싱파크를 개발·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현재 기업공개(IPO)를 준비하고 있다.
한편 제주도는 올해 상장희망기업 발굴과 육성, 투자·출자·융자 등 본격적인 상장 지원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상장을 희망하는 유망기업을 위해 펀드조성 등 투자 정책도 구상 중이다.
지난해 1차 수요조사에 이어 올해 1월 2차 조사를 한 결과, 제주지역 기업 가운데 상장을 희망하는 기업은 총 51곳으로 조사됐다.
kd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가족 4명 아니라…" '이범수와 이혼 소송' 이윤진, 딸과 나눈 문자 공개
- 현우진 "법인 아닌데 세무조사 들어와…난 수익 60% 세금 납부 중"
- 이재명 "이토히로부미 손자, 라인 침탈"…與 "죽창가 선동 도움됐나"
- "이토록 잔인하게 살해할수가" 부검의도 경악한 학부모 모임 참극
- 신화 이민우 "20년 절친이 26억 갈취…'쓰레기 같은 XX' 자해까지"
- 김윤지, 임신 31주 차에도 운동…레깅스 입고 만삭 공개 [N샷]
- '이혼' 서유리, 이사할 고급 주택 공개 "혼자 사는 건 외로울 것 같지만…"
- 김희정, 오프숄더로 강조한 글래머 몸매…'발리 여신' [N샷]
- 유전자 조작 '돼지 신장' 이식 미국 남성 2개월 만에 사망
- 현아, 혼자 사는 이층집 최초 공개…"커튼과 페인트칠도 직접" [RE: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