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야구 미래 경쟁력 향상" KBO, 기장·보은·횡성군과 KBO 야구센터 운영 협약 체결

김경현 입력 2023. 2. 9.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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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위원회(KBO)와 부산 기장군, 충북 보은군, 강원 횡성군이 한국야구 발전을 위해 손잡았다.

이에 따라 기장·보은·횡성군에는 야구장, 실내 체육관, 트레이닝 센터 등이 구비된 'KBO 야구센터'가 각각 들어설 전망이다.

허구연 총재는 "KBO 야구센터로 선정된 3개 지자체들의 훌륭한 인프라를 활용해 대회 및 훈련, 유소년 선수 연령·포지션별 기본기 교육, 우수 선수 육성캠프 등 한국 야구 미래 경쟁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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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경현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와 부산 기장군, 충북 보은군, 강원 횡성군이 한국야구 발전을 위해 손잡았다.

KBO는 9일 서울 강남구 야구회관에서 이들 지자체 3곳과 협약식을 열고 'KBO 야구센터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기장·보은·횡성군에는 야구장, 실내 체육관, 트레이닝 센터 등이 구비된 'KBO 야구센터'가 각각 들어설 전망이다.

허구연 총재는 "KBO 야구센터로 선정된 3개 지자체들의 훌륭한 인프라를 활용해 대회 및 훈련, 유소년 선수 연령·포지션별 기본기 교육, 우수 선수 육성캠프 등 한국 야구 미래 경쟁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티볼 보급과 어린이 야구캠프, 동호인야구, 대학동아리야구, 여자야구 등 야구 저변 확대 프로그램을 확충하고, 선수·지도자·심판 교육 및 R&D 활동을 통해 지역 거점형 야구클러스터로 정착시켜 야구센터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야구 생태 기반을 구축해 나갈 것이다"고 설명했다.

KBO는 야구센터에서 각종 대회와 훈련을 열고 유소년 선수 교육, 우수선수 육성 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티볼 보급과 어린이·동호인·여자야구 등 지원에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야구 저변을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기장 야구센터
보은 야구센터
횡성 야구센터

사진=K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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