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시민이 뽑은 '집중안전점검' 대상 '건설공사장과 도로·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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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민은 도로·철도 시설과 단독주택·아파트 등 일반건축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을 묻는 질문에는 '안전점검 강화'가 35.8%로 가장 많았고 '시민 안전의식 강화' 28.1%, '안전체험 교육과 홍보 강화' 19.2%, '관련 법규 강화' 16.2%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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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시민은 도로·철도 시설과 단독주택·아파트 등 일반건축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9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2~7일 시민정책참여단 2만4431명을 대상으로 시민소통 플랫폼 '광주 온(on)'을 통해 조사한 결과 꼭 점검해야 할 시설로 1116명(62.1%)가 '건설공사장'을 꼽았다.
'도로·철도'(교량 등 부속시설 포함) 53.3%, '일반건축물'(단독· 공동주택) 46.4%, '전력·가스시설' 43.7%, '산업현장' 39% 등의 순이었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을 묻는 질문에는 '안전점검 강화'가 35.8%로 가장 많았고 '시민 안전의식 강화' 28.1%, '안전체험 교육과 홍보 강화' 19.2%, '관련 법규 강화' 16.2% 등이 뒤를 이었다.
집중안전점검이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는지를 묻는 물음에는 시민 91.5%가 도움이 된다고 긍정적으로 답했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옛 국가안전진단)을 알고 있느냐는 질문에는 전혀 모른다 17.5%, 잘모르는 편이다 35.4% 등 절반 이상이 모른다고 답해 홍보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4월17일부터 6월16일까지 예정된 '2023 집중안전점검' 기간에 중점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해야 할 시설물을 선정하고자 진행했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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