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접속 오류' LG유플러스 "소상공인에 요금 감면 등 우선 보상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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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디도스 공격으로 잇따라 인터넷 접속 오류가 발생한 LG유플러스는 피해 소상공인에 대해 우선 보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올해 들어 사이버 공격으로 총 29만 명가량의 이용자 개인정보가 유출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으며 디도스 공격으로 지난달 29일 세 차례에 걸쳐 총 66분, 이달 4일 두 차례에 걸쳐 총 57분 동안 일부 지역에 접속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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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디도스 공격으로 잇따라 인터넷 접속 오류가 발생한 LG유플러스는 피해 소상공인에 대해 우선 보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형일 LG유플러스 부사장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PC방 등에 대해 요금 감면 형태로 보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개인 피해에 대해서는 "전체적인 원인 등 조사 후에 대책을 세우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과기정통부는 디도스 공격 등을 포함해 대량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고와 관련해 이르면 다음 달 중 조사결과를 발표하고 LG유플러스에 시정조치를 요구할 계획입니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올해 들어 사이버 공격으로 총 29만 명가량의 이용자 개인정보가 유출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으며 디도스 공격으로 지난달 29일 세 차례에 걸쳐 총 66분, 이달 4일 두 차례에 걸쳐 총 57분 동안 일부 지역에 접속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임상재 기자(limsj@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453690_361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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