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관광공사 꿀잼도시 메타버스, Z세대에 호평

조명휘 기자 2023. 2. 9.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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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관광공사가 출시한 메타버스인 '갤럭시 시티 대전' 월드가 출시 40일만에 2만 3000여명이 방문하고 1만 건 이상의 방문객 포스팅이 이어지는 등 글로벌 Z세대로부터 인기를 모으고 있다.

9일 공사에 따르면 '갤럭시 시티 대전' 월드는 작년 12월 말 대표적인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Zepeto)에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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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글로벌 마케팅 효과 기대

[대전=뉴시스] 제페토 대전월드. 사이언스페스티벌십, 한빛탑, 엑스포다리, 한밭수목원, 대청호, 중앙과학관, 로하스캠핑장 등이 대전의 '우주기지'에 갖춰져 있다. (자료= 대전관광공사 제공) 2023.02.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관광공사가 출시한 메타버스인 ‘갤럭시 시티 대전’ 월드가 출시 40일만에 2만 3000여명이 방문하고 1만 건 이상의 방문객 포스팅이 이어지는 등 글로벌 Z세대로부터 인기를 모으고 있다.

9일 공사에 따르면 ‘갤럭시 시티 대전’ 월드는 작년 12월 말 대표적인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Zepeto)에 오픈했다.

8일 기준으로 누적 방문자 수 약 2만 3000명, 제페토 인기차트 44위, 누적 방문포스팅 약 1만개, 팔로워 수는 4300명을 돌파하는 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갤럭시 시티 대전’ 월드의 방문객에게 월드 내 조성된 대전에 관한 관심을 자극하는 다양한 관광지와 다양한 꿈돌이 캐릭터를 배치해 즐거운 메타버스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엑스포과학공원과 한빛탑 전망대, 물빛광장, 음악분수, 한밭수목원, 국립중앙과학관, 로하스 캠핑장, 대청호 등을 상징화하고, 대표 캐릭터 꿈돌이가 제빵사와 과학자, 로봇, 캠핑지기, 음악 등 다양한 테마를 연출해 방문객에게 즐거운 체험 요소를 제공하고 있다.

제페토(Zepeto)는 MZ세대가 주 사용층인 대표적인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누적 가입자 수 3억 4000만명, 해외 이용자 비율이 90% 이상인 글로벌 플랫폼이다.

공사는 제페토 플랫폼의 특성을 이용해 ‘갤럭시 시티 대전’ 월드를 대전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글로벌 디지털 마케팅 채널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윤성국 사장은 "2023년 엑스포30주년기념행사와 대전 0시축제 등 다양한 행사와 연계되는 메타버스를 통해 전 세계인이 방문하고 싶어지는 ‘꿀잼도시’ 대전을 만들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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