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대 꼬기꼬기 'Seed up in busan'서 우수상 수상

부산=노수윤 기자 2023. 2. 9.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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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학교 재학생으로 구성된 창업준비 팀 '꼬기꼬기'가 부산권 5개 전문대학 공유협업 프로그램인 'Seed up in busan'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꼬기꼬기는 관광객이 부산 횟집 방문 시 수많은 어종 가운데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것에 착안해 인포그래픽을 활용, 활어의 종류를 쉽게 파악할 수 있는 꼬기꼬기 플랫폼을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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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 꼬기꼬기가 'Seed up in busan'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정보대


경남정보대학교 재학생으로 구성된 창업준비 팀 '꼬기꼬기'가 부산권 5개 전문대학 공유협업 프로그램인 'Seed up in busan'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꼬기꼬기는 관광객이 부산 횟집 방문 시 수많은 어종 가운데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것에 착안해 인포그래픽을 활용, 활어의 종류를 쉽게 파악할 수 있는 꼬기꼬기 플랫폼을 개발했다.

관광지와 횟집을 찾은 관광객이 해당 어종의 그래픽에 표시된 QR코드를 촬영하면 관련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어종에 대한 설명과 부위별 식감까지 그래프화해 부산 방문 관광객이 회를 접하는 데 어려움이 없게 했다.

최동철 경남정보대 시각디자인과 지도교수는 "학생이 창의력을 발휘해 부산에 꼭 필요한 제품을 개발했다"며 "학생이 지역에 꼭 필요한 아이디어를 마음껏 낼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밝혔다.

'Seed up in busan' 프로그램은 부산 전문대학의 사업성 높은 캡스톤디자인 아이템을 선발, 사업화를 지원하는 지형 맞춤형 프로젝트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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