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2025년까지 남면·신동읍 도로기반 지하시설물 전산화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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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정선군이 2025년까지 남면과 신동읍 지역에 대한 '도로기반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을 마무리한다고 9일 밝혔다.
도로와 지하시설물의 정확한 위치와 시설물 설치일자, 심도, 관경, 관재질 등 다양한 정보를 측량하고 탐사해 전산화하는 사업이다.
2021년부터는 신동읍, 화암면, 남면 등 지역에 총 2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하시설물 전산화 확산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에 정선군은 올해부터 2025년까지 남면의 남은 지역과 신동읍의 사업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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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정선군이 2025년까지 남면과 신동읍 지역에 대한 ‘도로기반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을 마무리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갑작스런 도로붕괴, 싱크홀 발생 등 각종 재해·재난사고 예방과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한 것이다. 도로와 지하시설물의 정확한 위치와 시설물 설치일자, 심도, 관경, 관재질 등 다양한 정보를 측량하고 탐사해 전산화하는 사업이다.
앞서 정선군은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사업비 25억3000만 원을 투입해 정선읍·고한읍·사북읍 지역의 전산화 사업을 완료했다.
2021년부터는 신동읍, 화암면, 남면 등 지역에 총 2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하시설물 전산화 확산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현재 화암면 전 지역과 남면 일부지역에 사업을 완료한 상태다. 이에 정선군은 올해부터 2025년까지 남면의 남은 지역과 신동읍의 사업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전상현 정선군 민원과장은 “앞으로 공간정보 신기술을 적극 도입, 도시 발전에 밑그림을 그리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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