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지역화폐 가입자 20만 돌파

이승환 2023. 2. 9.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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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는 시의 지역화폐 '다이(多e)로움'이 전국 최대규모인 20% 할인으로 시민들의 고물가 부담을 줄이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익산다이로움 가입자 수가 이달 5일 기준 20만명을 돌파해 시민 3명 중 2명 이상은 익산다이로움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올해 난방비와 전기요금 폭등에 따른 고물가 대책 일환으로 개인당 다이로움 충전 한도를 월 100만원과 충전금액에 따라 최대 20%할인 혜택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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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승환 기자]전라북도 익산시는 시의 지역화폐 ‘다이(多e)로움’이 전국 최대규모인 20% 할인으로 시민들의 고물가 부담을 줄이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전라북도 익산시의 지역화폐의 홍보포스터[사진=익산시청]

익산다이로움 가입자 수가 이달 5일 기준 20만명을 돌파해 시민 3명 중 2명 이상은 익산다이로움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월 발행액은 474억원이며 최초 발행한 지난 2020년 이후 누적 발행규모는 1조 1545억원을 넘어섰다.

시는 올해 난방비와 전기요금 폭등에 따른 고물가 대책 일환으로 개인당 다이로움 충전 한도를 월 100만원과 충전금액에 따라 최대 20%할인 혜택을 유지하고 있다.

50만원 한도 내에서는 인센티브 10%와 소비촉진지원금 10%를, 100만원까지는 인센티브 5%와 소비촉진지원금 5%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를 금액으로 환산할 경우, 50만원 사용 시 10만원을, 100만원인 경우에는 15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익산=이승환 기자(dd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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